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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건양

“자랑스런 건양인이 되겠습니다” 건양대 명예코드 선포식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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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랑스런 건양인이 되겠습니다” 건양대 명예코드 선포식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16-07-08 조회 6774
첨부 jpg 명예코드 간판을 들고 찍은 사진.jpg
jpg 핸드프린팅하고 난 뒤 왼쪽부터 홍승우 총학생회장, 김희수 총장, 윤선영 재활복지교육대학장, 김화중 직원대표, 박미희 주민자치기숙사대표,.jpg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10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전체 대학 교수와 직원,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건양 명예코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건양 명예코드란 건양대 학생이 지켜야 할 핵심덕목과 구체적인 실행안을 명문화함으로써 학업과 생활에 있어 기준점으로 삼고 졸업을 하더라도 사회에 나가서도 건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행동강령이다.

 

해외의 경우 여러 명문 대학들이 명예코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버지니아군사대학은 <생도는 거짓말도, 부정행위도, 훔치는 일도 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보고 참는 일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텍사스 주립대학은 <나는 우리 대학의 정직과 책임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맹세합니다>, 프린스턴 대학은 <나는 명예를 걸고 시험을 보는 동안 명예코드를 위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등의 명예코드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동대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담은 명예코드를 만들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서울대 자연대가 명예코드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는 60년간 무감독시험을 실시하며 일종의 명예코드를 지켜오고 있다.

 

건양대는 이날 명예코드 선언을 통해 정직 극기 자신감 3가지를 건양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명예로 선정하고 나는 할 수 있다는 모토를 내세웠다. 또한 정직한 노력으로 승부하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추구하며 자신감있는 언행과 용모로 다른 사람과 더불어 당당하게 생활하겠다는 행동강령도 함께 발표했다.

 

이 명예코드와 행동강령은 아시아 최대규모 안과전문병원 김안과병원을 세우고 건양대학교, 건양대병원 등을 설립해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김희수 총장의 교육철학과 참된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등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